김해서부경찰서, 'MC노민' 초청 강연… "웃음은 전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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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딱딱한 조직문화를 가진 경찰·소방·군부대 등 관공서에 웃음을 전파하는 MC노민이 김해서부경찰서를 찾았다.
김해서부경찰서는 12~13일 경찰서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MC노민이 교양 강의를 한다고 밝혔다.
김해서부경찰서 김균 서장은 "신나는 강의로 직원들이 많이 공감하고 웃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시민에게 더 좋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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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다소 딱딱한 조직문화를 가진 경찰·소방·군부대 등 관공서에 웃음을 전파하는 MC노민이 김해서부경찰서를 찾았다.
김해서부경찰서는 12~13일 경찰서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MC노민이 교양 강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통·공감·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MC노민은 ‘웃음과 행복을 주는 남자’, ‘노래하는 울트라 MC’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는 방송인이다. 지난 2016년에는 부산 서부경찰서 ‘친절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경찰·소방 관련 활동 경력을 다수 갖고 있다.
12일 강연에서 MC노민은 “‘웃음은 전염되고 감염된다. 모두가 늘 웃으며 유쾌하게 생활하면 더욱 활기찬 경찰, 시민 친화적인 경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해서부경찰서 김균 서장은 “신나는 강의로 직원들이 많이 공감하고 웃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시민에게 더 좋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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