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2년 만에 부활‥국가대표 징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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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매 시즌 각 구단의 보호 선수 외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차 드래프트가 2년만에 부활합니다.
KBO 사무국과 프로야구 10개 구단 대표는 이사회를 열고 2011년부터 9년간 실시했다 2년 전 폐지했던 2차 드래프트를 올해부터 다시 열기로 의결했습니다.
팀당 보호선수는 과거 40명에서 35명으로 줄이고, 선수 지명 순서는 직전 시즌 성적의 역순, 그리고 한 팀당 최대 4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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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매 시즌 각 구단의 보호 선수 외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차 드래프트가 2년만에 부활합니다.
KBO 사무국과 프로야구 10개 구단 대표는 이사회를 열고 2011년부터 9년간 실시했다 2년 전 폐지했던 2차 드래프트를 올해부터 다시 열기로 의결했습니다.
팀당 보호선수는 과거 40명에서 35명으로 줄이고, 선수 지명 순서는 직전 시즌 성적의 역순, 그리고 한 팀당 최대 4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WBC 대표팀의 음주 파문을 계기로 앞으로 소집기간 중 품위 손상 등의 물의를 일으킨 선수는 1년 이상 대표팀 참가 자격과 해당 대회 포상 포인트를 박탈하는 등 징계를 기존보다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02844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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