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한·세계 화상 비즈니스 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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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세계 화상(華商)과 국내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행사인 '2023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를 오는 11월 22∼25일 창원컨벤션센터 및 창원특례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원특례시·한국중화총상회·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 세계 화상기업의 CEO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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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세계 화상(華商)과 국내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행사인 '2023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를 오는 11월 22∼25일 창원컨벤션센터 및 창원특례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원특례시·한국중화총상회·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 세계 화상기업의 CEO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제16회 세계화상대회(태국 방콕)에 파견된 대회준비단은 화상기업의 차세대 리더들이 한국과의 산업교류 확대를 희망함을 확인했다.
창원특례시는 2023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세계중화총상회 의장국과 대회 일정을 조율하고 지역 기관과 화상교역 수요 발굴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개최하는 2023 대회는 특별홍보관·비즈니스지원관 등 기업 전시, 투자설명회·PR쇼 등 비즈니스 행사, 한·화상 공동 번영을 위한 포럼, 기업·연구소 방문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거대 화상 자본의 유치를 위해 IT와 물류, 선박, K-콘텐츠 등 다양한 창원의 주력산업을 소개해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나재용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세계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요 기업체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해외자본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 대회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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