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이차전지 전략산업 육성 토론회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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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이차전지 전략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박재범 수석연구원은 광양만권 이차전지 소재산업 발전 육성 방안 및 고도화를 주제로 이차전지 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체 시선에서 광양시를 비춰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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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이차전지 전략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 광양시, 서동용 국회의원 공동 주관으로 광양만의 특화된 여건을 활용한 이차전지 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현 국정과제인 균형 발전정책 기회발전특구 초기모델을 구상한 한양여자대학교 오문성 교수와 2011년부터 포스코 그룹에서 이차전지 소재산업 연구 및 전략 수립에 참여해 온 포스코 경영연구원 박재범 수석연구원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오문성 교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략을 주제로 광양시만의 지정 여건 분석 및 특구 지정 성공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재범 수석연구원은 광양만권 이차전지 소재산업 발전 육성 방안 및 고도화를 주제로 이차전지 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체 시선에서 광양시를 비춰볼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 이어 한국 배터리 산업협회,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소재 관련 기관·기업들과 광양시 및 전라남도 관계자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조선미 신산업과장은 "광양시가 역점사업으로 광양만권 이차전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과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관련 기관, 기업,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지난 5월25일 '지방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통과와 발맞춰 이 법안에 현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특구) 지정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용역에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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