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재창조원, 포항·인천서 어린이 대상 코딩 교육 진행

코딩 교육 [포스코인재창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그룹 교육·컨설팅 기관인 포스코인재창조원이 미래세대 코딩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12일 포스코그룹사인 한국퓨얼셀과 함께 경북 포항효자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딩 역량 향상을 위한 '점프 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인력이나 기반을 확보하기 어려운 지역 초등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코딩 교육 과정이다.

포항효자초등학교의 코딩 교육은 17일까지 이어진다.

코딩 강사를 맡은 직원 10여명은 지난 6월 현직 청소년 과학 교사 단체인 '울산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의 강사양성 과정을 수료했고 매주 사내 코딩 교육을 진행하는 등 코딩 강사로서 역량을 높여왔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앞으로 포항과 인천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미래세대 코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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