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탈취 한 번에”…불스원, 에어로졸 ‘살라딘 살균탈취캔’ 출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7. 12. 17:51
자동차용품 기업 불스원은 살균과 탈취가 동시 가능한 에어로졸 타입 ‘살라딘 살균탈취캔’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불스원은 신제품 살라딘 살균탈취캔에 고농도 에탄올이 함유돼 탁월한 살균·탈취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차량 내 세균에 대한 살균력이 99%에 달하며, 암모니아 등 악취 원인 물질에 대한 탈취력 역시 99%로 탁월하다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폼알데하이드, 메탄올, IPBC, 글리옥살,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5가지 유해 화학 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국내산 편백 오일 및 감 추출물을 함유해 차량 곳곳의 세균과 악취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한다.
사용 후 빠르게 건조되어 차량 내부가 젖거나 손상될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제품 내에 LPG 가스가 들어있지 않아 폭발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불스원 에어케어 담당자는 “요즘같이 운전 중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는 여름철에는 차량 내에 세균과 악취가 발생하기 쉽다”며 “살라딘 살균탈취캔은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차량 내 세균과 악취의 근본 원인을 제거할 수 있어 쾌적한 운전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코빅’ 30세 개그우먼 이지수 사망...동료들 깊은 충격 - 매일경제
- 우리 동네 부자될 줄 알았는데…수백억 들인 케이블카, 적자에 허덕 - 매일경제
- 고발당한 이해찬 “원희룡 지가 뭔데, 같잖다 정말…탄핵해야” - 매일경제
- ‘술 먹다가·졸다가’ 잘못 보낸 돈 2년간 385억원…회수 가능할까 - 매일경제
- “고양이 30만마리 죽었다”…‘변종코로나’ 재앙에 난리난 이 나라 - 매일경제
-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회장 아들과 열애설...“파리서 데이트” - 매일경제
- 상폐가 더 좋아…정리매매 들어가자 주가 더 오른 종목은 - 매일경제
- [속보] 서울 지하철 요금 10월부터 150원 인상 - 매일경제
- 무심코 누른 ‘모바일 청첩장’…순식간에 ‘1억4천만원’ 털렸다 - 매일경제
- 김민재 전 에이전트, ‘철기둥’ 잃은 나폴리에 이한범 추천 “4년 전 김민재와 같은 레벨”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