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300원·지하철 150원…서울시 8년만에 요금인상
박제완 기자(greenpea94@mk.co.kr) 2023. 7. 12. 17:51
서울시가 8년여 만에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한다. 12일 서울시는 '교통요금 조정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하겠다고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시내버스 요금은 올해 8월부터 300원 인상돼 카드 결제 기준 1500원, 현금 결제 기준 1600원이 적용된다.
서울 지하철 요금은 10월부터 150원 올라 카드 기준 1400원, 현금 기준 1500원이 된다.
지하철 요금은 2024년 다시 150원 인상돼 신용카드 기준 1550원으로 오른다.
[박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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