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피투성이 상태로 전한 종영소감…정성일 "누가 그랬어" 분노

2023. 7. 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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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임지연(33)이 피투성이 분장을 한 상태로 종영 소감을 밝힌 가운데, 배우 정성일(43)이 센스 있는 댓글을 남겼다.

12일 임지연은 "미치게 사랑했던 상은아, 잘가. 고마웠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면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종영을 기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에 피투성이 분장을 하고 허름한 옷차림새로 '마당이 있는 집'에서 연기한 추상은의 모습을 한 임지연이 대본과 꽃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임지연은 눈을 뒤집은 채로 가난과 폭력에 시달리는 임산부인 추상은 그 자체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극 중 박연진(임지연)의 전 남편 하도영(정성일) 역을 맡은 정성일이 "머야~! 누가 그랬어~!!"라는 센스 넘치는 댓글로 이목을 끌었다.

한편 임지연은 '마당이 있는 집'은 11일 종영했으며, 배우 이도현(본명 임동현·28)과 공개 열애 중이다.

[배우 임지연. 사진 = 임지연]-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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