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모바일순위] 신작 '제노니아', 톱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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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매출 순위를 알아보고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주간모바일순위' 코너입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 3대 마켓에서의 모바일게임 매출을 합산해 산출한 순위를 통해 매주 모바일게임 시장 변화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MMORPG로 재해석된 '제노니아'가 매출 순위 9위를 달성하며 출시 초반 흥행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신작 '제노니아'는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원작 '제노니아' 시리즈가 MMORPG로 재탄생된 게임으로, 카툰 렌더링 기반으로 제작된 그래픽과 원작의 시나리오가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대규모 PvP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PC와 모바일의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된다.
컴투스홀딩스는 침공전 필드 보스 도입으로 침공전 콘텐츠에 재미를 더할 뿐 아니라, 풍성한 혜택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출시 초반의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용자들의 의견에 따라 성장 필수 아이템들의 획득 난이도 개선도 적용했다. MMORPG로 재탄생 된 신작 '제노니아'가 원작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메이플스토리M, 원작의 인기 힘입어 매출 순위 상승
'메이플스토리M'이 '메이플스토리'의 인기에 힘입어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상승세에 올랐다.
'메이플스토리M'은 120레벨 달성 시 원작 '메이플스토리' 캐릭터에 추가 능력치 효과를 가진 유니온 효과가 제공돼, 원작 이용자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방법으로 '메이플스토리M'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메이플스토리M'의 모바일 이용자 수 순위는 지난 6월 1주차 64위에 그쳤지만, 지난 '메이플스토리' 쇼케이스를 기점으로 꾸준히 상승해 7월 1주차 현재는 9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메이플스토리M'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호영 출시 및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이용자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경험치 효율 향상 및 강화 비용 완화로 자체적인 재미도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다. '메이플스토리M'과 '메이플스토리'는 여름 기간 대규모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예고돼있어 한동안 높은 매출 순위에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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