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청장·군수협, 수산인 생존 보장 결의대회…13일 중구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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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6개 구·군의 구청장·군수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사태와 관련해 시민 불안 해소와 수산인 격려를 위해 뜻을 모은다.
그러면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수산물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수산인의 경제적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 그리고 부산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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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 16개 구·군의 구청장·군수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사태와 관련해 시민 불안 해소와 수산인 격려를 위해 뜻을 모은다.
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13일 오전 10시20분 중구청 앞에서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와 부산을 지켜내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성태 협의회장은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우려 속에 수산인들의 어려움도 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수산물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수산인의 경제적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 그리고 부산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체장들은 이날 결의대회 후 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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