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부터 꼬인다' 새출발 야심찬 토트넘, 주전 유력 LB 수술 '장기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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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전부터 부상으로 꼬이는 토트넘.
토트넘은 세세뇽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세세뇽이 프리시즌 훈련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왼쪽 햄스트링 수술을 받았다. 이전부터 그를 괴롭힌 부상과 관련한 수술이라, 이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거라 기대한다. 다가오는 프리시즌 투어에는 참여할 수 없을 것이다. 언제 훈련에 복귀할 수 있을지 결정하기 위해 의료팀이 면밀하게 상태를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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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개막 전부터 부상으로 꼬이는 토트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부상 암초를 벌써 만났다. 레프트백 라이언 세세뇽이 수술대에 올랐다.
토트넘은 세세뇽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세세뇽은 지난 2월부터 햄스트링 통증을 겪으며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 23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리고 수술을 보류해왔지만 허벅지 문제로 인해 지난 2021~2022 시즌에도 25경기에 결장하고 말았다.
불행중 다행인 건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것. 자신을 오랜 시간 괴롭혀온 햄스트링 부상에서 완전히 탈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 하지만 정확한 회복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토트넘은 "세세뇽이 프리시즌 훈련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왼쪽 햄스트링 수술을 받았다. 이전부터 그를 괴롭힌 부상과 관련한 수술이라, 이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거라 기대한다. 다가오는 프리시즌 투어에는 참여할 수 없을 것이다. 언제 훈련에 복귀할 수 있을지 결정하기 위해 의료팀이 면밀하게 상태를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세세뇽은 4년 전 10대의 나이로 토트넘 입성에 성공했다. 당시 이적료만 2700만유로였으니, 토트넘의 기대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고질인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이적 후 56경기를 뛰는 데 그쳤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주목을 받았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이 동포지션 세르히오 레길론, 이반 페리시치 등은 모두 정리 대상으로 지목했기 때문이다. 몸만 건강했다면 주전 자리가 유력했다.
토트넘은 일단 세세뇽의 대체자로 데스티니 우도지를 점찍었다. 지난 시즌 우디네세 임대 생활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토트넘은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던 로드리고 벤탄쿠르도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백업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 역시 프리시즌 투어에 불참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앞으로도 선수들의 컨디션이 어떻게 될 지 지켜볼 것이다. 나는 가능한 많은 선수들과 함께 했으면 한다"며 신임 감독으로서 선수들을 직접 관찰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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