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11일 코로나19 1003명…1월 26일 이후 다시 천명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1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03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여름철 실내 생활 증가 등으로 최근 뚜렷한 확산세를 보이면서 지난 1월 26일(1050명) 이후 6개월 여 만에 일일 확진자가 또다시 천명대를 넘어섰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기준치(1.00)을 크게 웃도는 1.21까지 치솟았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61명을 포함해 모두 101만 3018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03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여름철 실내 생활 증가 등으로 최근 뚜렷한 확산세를 보이면서 지난 1월 26일(1050명) 이후 6개월 여 만에 일일 확진자가 또다시 천명대를 넘어섰다.
12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100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날보다는 402명,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도 323명이 많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545명, 충주 152명, 음성 62명, 진천 58명, 제천 55명, 옥천 42명, 영동.괴산 각 27명, 증평 20명, 보은 12명, 단양 3명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기준치(1.00)을 크게 웃도는 1.21까지 치솟았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61명을 포함해 모두 101만 3018명으로 늘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준희, 외조모 욕설 공개 "너무 익숙하게 듣고 자라"
- 블핑 리사, 루이비통 그룹 2세와 열애설…입장 無
- 허벅지에 '20cm 잉어'가…몸에 강제로 문신 새긴 '못된손'
- 사립대 실험실 폭발사고…알고보니 마약 제조하다 '펑'
- '김연아 金 강탈 의혹' 러 소트니코바, 도핑 발언 발뺌
- 中, 자국 비판 나토에 "냉전적 사고와 편견으로 가득차"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日오염수 방류는 주권적 판단"
- 김동연 "경제부총리였다면 원희룡 해임 건의…백지화 철회해야"[영상]
- 北, '전승절' 앞두고 존재감 노린듯…EEZ 트집은 사전포석
- 기초수급비 못받아…공무원에 흉기 휘두른 40대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