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기여' 이영주 경희대병원 교수,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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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은 이영주 산부인과 교수가 11일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제12회 인구의날 기념행사에서 고위험산모센터를 운영하며 임신출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인구의 날 유공 포상은 초저출산 등 인구 위기 대응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7월11일 인구의 날 기념식을 열고 우리나라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개인과 기관에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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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경희대병원은 이영주 산부인과 교수가 11일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제12회 인구의날 기념행사에서 고위험산모센터를 운영하며 임신출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수는 경희대병원 고위험산모센터장으로 근무하며 모체-태아 중앙집중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위험 임산부를 돌봐왔다. 지역병원과 연계한 고위험임산부 Hot-line 체계를 운영하고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통해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인구의 날 유공 포상은 초저출산 등 인구 위기 대응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7월11일 인구의 날 기념식을 열고 우리나라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개인과 기관에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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