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본업은 가수, 모르는 MZ세대 ‘바람’ 들어봐(종합)[M+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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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가 코요태스러운 음악 '바람'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1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코요태 신곡 '바람'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코요태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바람'을 공개했다.
'바람'은 작곡팀 아크로펀치가 의가 투합해 "가장 코요태스러운 음악을 만들어보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완성한 곡으로,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리듬과 코요태의 시원한 보이스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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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가 코요태스러운 음악 ‘바람’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1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코요태 신곡 ‘바람’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김종민은 컴백 소감에 대해 묻자 “한 해 한 해 나올 때마다 ‘올해도 나올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안도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빽가는 “긴장이 이전에는 100이었다면 지금은 50%”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코요태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바람’을 공개했다. ‘바람’은 작곡팀 아크로펀치가 의가 투합해 “가장 코요태스러운 음악을 만들어보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완성한 곡으로,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리듬과 코요태의 시원한 보이스가 특징이다.
신지는 “‘바람’은 가장 코요태스러운 곡”이라며 “발표하는 시기가 여름이다 보니 주변에서 ‘썸머송’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허나 아니다. 파워풀하며 신나는 댄스곡”이라고 설명했다.
김종민은 “코요태스러운 것은 물론, 트랄랄라라는 훅이 확 마음에 들어왔다. 이에 ‘이걸로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반면 빽가는 “솔직히 처음 듣고 고민했다. 의견이 분분해서 생각이 많았지만 듣고 보니 좋아서 만족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2022년 서머송 ‘GO’(고)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에 돌아온 코요태는 그동안 ‘여름 시즌 대표 그룹’으로서 매년 여름을 접수한 바 있다. 이번에도 이들은 대중들과 함께 ‘바람’에 몸을 싣고 시원한 여름을 제대로 즐길 예정이다.
신지는 “이번 곡에 ‘트랄랄라’가 있다. 공연할 때 관객들과 소통하기에 좋다고 생각했다”라며 “가이드곡 중 ‘가장 코요태스러운곡 같다’라고 생각해 ‘바람’을 선택했다”라고 강조했다.
신곡 ‘바람’으로 전국에 흥바람을 일으킬 코요태는 현재 대한민국 최장수 혼성그룹이다. 음악과 예능, 각종 페스티벌까지 쉼표 없는 활동은 물론, ‘리빙 레전드’로서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코요태이기에 앞으로 행보가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했고, 빽가는 “이제는 서로 양보와 배려, 아끼는 마음이 생겼다”라며 “멤버들을 정말 사랑한다”라며 속내를 표했다. 김종민은 “30대 때는 관리를 안 해도 되지만, 40대가 돼서는 관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요즘 근력운동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신지는 “많은 사람이 코요태 사진을 SNS에 올리고 ‘코요태와 늙어가는 게 좋아요’라는 댓글을 남긴다. 이를 볼 때마다 ‘함께 나이 들고 있구나’라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25년이 어떻게 흘러갔나 싶을 정도로 주변에서 많은 사람이 도움을 줬다”라며 “눈물이 정말 많아졌다. 이제는 울컥울컥한다”라고 이야기해 뭉클함을 안겼다.
더불어 코요태는 함께하고 싶은 목표에 대해 묻자 “지금부터 17년까지 함께할 것”이라며 “모든 멤버가 환갑이 될 때까지 무대 만들고 싶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특히 신지는 “하지만 우리를 그때까지 좋아하실지 궁금하다”라며 “MZ 세대까지 공략해 마음을 사로잡겠다”라고 덧붙였다.
코요태는 함께 챌린지하고 싶은 후배고 언급했다. 김종민은 “위아이와 함께 하고 싶다”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끝으로 신지는 “새로운 것과 익숙한 것에 대해 앞으로도 고민하게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는 활동을 시작으로 8월에 미국공연을 진행할 거 같다. 이후 한국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밀어붙일 생각이니 응원 많이 해 달라”고 인사했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BN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를 통해서도 안방극장을 찾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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