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장맛비 계속…새벽 충남·전라부터 시작

김미루 기자 2023. 7. 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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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내일(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부터 충남권과 전라권에 비가 시작되고 오전부터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비가 오겠다.

일부 수도권과 서해5도 중 일부 지역은 80㎜ 이상의 비가 쏟아진다.

또 동해안, 제주남부·산지, 울릉도·독도에는 5~30㎜의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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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북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린 지난 11일 광주 남구 월산동 한 중학교앞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스1

목요일인 내일(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부터 충남권과 전라권에 비가 시작되고 오전부터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동해안, 제주, 울릉도·독도 제외) 10~60㎜다. 일부 수도권과 서해5도 중 일부 지역은 80㎜ 이상의 비가 쏟아진다. 또 동해안, 제주남부·산지, 울릉도·독도에는 5~3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28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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