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후 첫훈련 소화'… 하주석에 대한 사령탑의 평가는[잠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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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최원호(50) 감독이 하주석(29)의 복귀 후 첫 훈련을 본 소감을 밝혔다.
하주석은 12일 최원호 감독 앞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
최원호 감독은 "하주석은 12일 경기에서는 1점차 상황에서 대수비로 투입하거나 혹은 이도윤 타석 때 좌투수가 올라와 (우타) 대타를 써야 한다면 이후 빈 유격수 자리를 메꾸는 역할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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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최원호(50) 감독이 하주석(29)의 복귀 후 첫 훈련을 본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지난 11일, 한화는 엔트리 변화를 단행했다.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70경기 징계를 받았던 내야수 하주석을 올린 것이다.
당초 최원호 감독은 하주석을 조기에 콜업할 생각이 없음을 여러 차례 인터뷰를 통해 밝혀왔다. 하지만 2군에서 하주석에 대한 좋은 보고가 계속해서 이어지자 생각을 바꿨다. 최원호 감독은 8일 경기를 앞두고 하주석에 콜업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이른 1군 콜업을 암시하기도 했다.
결국 한화는 부족한 대수비 요원을 보강하기 위해 11일 하주석을 1군에 올렸다. 다만 11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하주석의 복귀전은 하루 미뤄졌다.
하주석은 12일 최원호 감독 앞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 최원호 감독은 하주석의 훈련을 본 뒤 "(2군에서) 얘기를 듣던 대로 수비 움직임이 좋다. 타격도 몸이 빠지는 부분을 많이 보완했다고 본인이 말했는데 확실히 신경을 많이 쓴 게 보였다. 타격 파트에서도 '예전보다 좋아졌다'고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주석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됐다. LG 트윈스 우완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타율 0.480(25타수 12안타)을 기록했지만 최원호 감독은 선발 제외를 결정했다.
최원호 감독은 "하주석은 12일 경기에서는 1점차 상황에서 대수비로 투입하거나 혹은 이도윤 타석 때 좌투수가 올라와 (우타) 대타를 써야 한다면 이후 빈 유격수 자리를 메꾸는 역할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는 이날 이진영(우익수)-김인환(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문현빈(중견수)-최재훈(포수)-닉 윌리엄스(좌익수)-정은원(2루수)-이도윤(유격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우완 문동주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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