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위조지폐 116장·128만 원어치 발견...5천원권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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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한국은행에 신고된 위조지폐가 100장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2일) 발표한 현황 자료를 보면 화폐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발견됐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찾아 신고한 위조지폐가 116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장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위조지폐의 액면 금액 합계도 127만 9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만 원가량 증가했고 이 가운데 5천 원권이 73장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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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한국은행에 신고된 위조지폐가 100장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2일) 발표한 현황 자료를 보면 화폐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발견됐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찾아 신고한 위조지폐가 116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장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위조지폐의 액면 금액 합계도 127만 9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만 원가량 증가했고 이 가운데 5천 원권이 73장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발견 장수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대면 상거래가 정상화되면서 위조지폐가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위조지폐 발생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고 위폐방지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행은 화폐위조범 검거에 공로가 많은 경찰서 3곳에 한은 총재 포상을 실시하고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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