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한화오션, '잠수함의 눈' 핵심 음향장비 국산화 성공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한화오션, '잠수함의 눈' 핵심 음향장비 국산화 성공
한화오션이 5년간의 연구 끝에 잠수함의 작전 성능과 생존성을 높여주는 핵심 음향장비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국산화에 성공한 장비는 바다 수심을 측정하는 음향측심기, 조난 시 위치를 알리는 음탐기 비콘, 바다 환경을 분석하는 발사형 수중환경측정기 등입니다.
한화오션은 해외 독점업체로부터 수입했던 장비의 국산화로써 50% 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CJ나눔재단, 직업교육 '꿈 키움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CJ나눔재단이 취약계층 청년에게 직업교육을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는 'CJ도너스캠프 꿈 키움 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요리, 베이커리, 식음·헬스&뷰티 서비스 매니저 등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재단은 월 최대 50만원의 지원금과 특강, 현장 실습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LS일렉트릭, 천안시 사회공헌 기금 1억원 전달
LS일렉트릭이 천안 지역에 사회공헌 기금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성금은 굿네이버스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성성호수공원 숲 가꾸기, 지역 발달장애인 맞춤형 생활 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LS일렉트릭은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오고 있습니다.
▶ SK에코플랜트 "AI 소각로 도입 후 유해 물질 절반 줄어"
SK에코플랜트가 인공지능 AI 소각로를 도입한 이후 유해 물질 배출량을 감축했다고 밝혔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AI 소각로를 적용한 뒤 300일간 처리 폐기물을 분석한 결과, AI소각로 5곳에서 주요 유해 물질인 일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평균 49.9%, 12.2%씩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AI가 소각로를 적정 온도로 유지해주면서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해외 교환장학생 250명 선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올해 가을학기 파견 예정인 제29기 해외 교환 장학생 250명을 선발했습니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젊은 인재들이 폭넓은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이번에 선발된 해외 교환 장학생은 가을에 해외로 파견을 떠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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