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경희대병원 이성민 교수, TOSSM·ASSA·KSES 최우수 구연상

최지현 2023. 7. 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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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이성민 교수가 지난 6일부터 3일간 진행된 TOSSM(태국 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ASSA(아세안 스포츠의학 및 관절경학회)&KSES(대한견주관절의학회) 합동 국제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성민 교수는 "회전근개 봉합술 이후 어떻게 하면 재파열을 줄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시작으로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김재윤 교수와 연구를 진행했다"면서 "1000명 넘게 참석한 해당 국제학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회전근개 파열환자 치료에 도움 될 수 있는 다양한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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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3일간 진행된 TOSSM&ASSA&KSES 합동 국제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한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이성민 교수(오른쪽). [사진=경희대병원]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이성민 교수가 지난 6일부터 3일간 진행된 TOSSM(태국 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ASSA(아세안 스포츠의학 및 관절경학회)&KSES(대한견주관절의학회) 합동 국제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토끼의 만성 회전근개 파열 모델에서 히알루론산으로 만들어진 다공성 폴리머에 아텔로콜라겐을 삽입한 지지체의 회전근개 치유에 대한 효과' 연구로 이 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지난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생애첫연구 과제'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이성민 교수는 "회전근개 봉합술 이후 어떻게 하면 재파열을 줄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시작으로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김재윤 교수와 연구를 진행했다"면서 "1000명 넘게 참석한 해당 국제학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회전근개 파열환자 치료에 도움 될 수 있는 다양한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민 교수는 디지털헬스 스타트업 '잇피'의 대표를 겸하고 있다. 잇피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생애 전주기 모니터링 등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지현 기자 (jh@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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