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1차년도 평가서 A등급

박채오 기자 2023. 7. 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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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는 부산 사상구와 함께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사업 2022년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국고 재정지원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인구 소멸·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남정보대는 지난해 부산 사상구와 컨소시엄을 맺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역교육거점 선도지구 완성'을 비전으로 하이브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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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인센티브 1억8000만원 추가 확보
경남정보대 전경(경남정보대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경남정보대는 부산 사상구와 함께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사업 2022년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국고 재정지원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인구 소멸·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남정보대는 지난해 부산 사상구와 컨소시엄을 맺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역교육거점 선도지구 완성'을 비전으로 하이브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2022년 1차년도 사업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조경 특화과정, 소자본 창업과정, 펫 피트니스 과정 등 23개의 평생직업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275명의 수료자를 배출, 170명이 전문자격증을 취득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A등급을 받은 경남정보대는 인센티브 사업비로 1억8000만원(사업비의 10%)의 국고지원금을 추가 지원받는다. 이에따라 2023년 2차년도 사업비는 총 23억5000만원으로 증액됐다.

2023년에도 총 25개의 평생직업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부산 사상구 학장동 정남경로당 리모델링, 로마동 지하 굴다리 벽화 조성, 괘법동 철로변 지하굴다리 보행로 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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