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필립스, "과르디올라 감독님이 과체중이라고 한 뒤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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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 필립스(27)가 과체중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지난 11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 수비형 미드필더 필립스가 시즌 중 나온 과체중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2월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월드컵이 끝난 뒤 필립스가 과체중으로 돌아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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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칼빈 필립스(27)가 과체중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지난 11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 수비형 미드필더 필립스가 시즌 중 나온 과체중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2월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월드컵이 끝난 뒤 필립스가 과체중으로 돌아왔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매체에 따르면 필립스는 "나는 과체중 상태가 아니었지만, 분명히 과르디올라 감독님은 그것을 매우 다른 방식으로 봤다. 나는 그것을 받아들였고, 가능한 한 적합한 몸상태 최선을 다했다. 때문에 벤치에 앉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필립스는 "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많은 부분이 과장돼 받아들이기가 조금 어려웠다. 나와 스태프들 간에 발생하는 흔한 오해 중 하나였다"라고 덧붙였다.
필립스는 지난 여름 리즈에서 4,500만 파운드(한화 약 751억 원)라는 높은 이적료 속 기대를 받으며 이적했다. 팀은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지만, 부상과 체력 문제로 21경기 출전에 그쳤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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