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75억 기부천사 후원금으로 시작해 10년째 이웃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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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지난 4일과 11일 각각 종로구 이화동 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낙원동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75억원 기부금으로 화제를 모은 이영술씨의 기부로 문을 연 'SNUH착한가게 수익금'과 병원 후원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2014년 첫 나눔 활동을 진행한 서울대병원은 올해로 10년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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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서울대병원은 지난 4일과 11일 각각 종로구 이화동 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낙원동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는 종로구 독거노인의 생활안전을 위한 구급함 300개,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는 식사를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간이의자 400개와 쌀 900kg을 후원했다,
75억원 기부금으로 화제를 모은 이영술씨의 기부로 문을 연 'SNUH착한가게 수익금'과 병원 후원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2014년 첫 나눔 활동을 진행한 서울대병원은 올해로 10년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영태 병원장은 "폭염과 장마로 취약계층의 안전이 우려되는 지금은 주변 이웃에게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서울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와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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