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김태현 "드디어 진짜 부부" 결혼 1년 3개월만에 혼인신고
김경희 2023. 7. 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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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미자가 결혼 1년 3개월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미자(장윤, 39세)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남편 코미디언 김태현(45세)와의 사진을 올리며 "우리 혼인신고 했어요. 드디어 진짜 부부"라고 알렸다.
미자와 김태현은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1년 3개월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드디어 법적인 부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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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미자가 결혼 1년 3개월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미자(장윤, 39세)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남편 코미디언 김태현(45세)와의 사진을 올리며 "우리 혼인신고 했어요. 드디어 진짜 부부"라고 알렸다.
미자와 김태현은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1년 3개월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드디어 법적인 부부가 되었다. 미자는 "서류제출 직전에 제가 오빠에게 '물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준다'고 물어봤더니 무슨소리냐며 당장 제출하더라구요. 그런 남편씨, 왜 머리는 쥐어짜고있는걸까요?"라며 용산구청에서 혼인 신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과 배우 전성애의 딸로 지난 2009년 MBC 공채 19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홍대 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했기에 '미대나온 여자'의 줄임말을 예명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김태현은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미자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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