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행안부 지방물가 안전관리 최우수 지자체…특교세 1.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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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12일 행정안전부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및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관리 실적, 착한 가격업소 지원 실적, 취약계층을 위한 특수 시책 추진사항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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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12일 행정안전부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요금 및 쓰레기 봉투료 동결과 학교·유치원·다자녀가구 등 공공요금 감면, 착한 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난해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 생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한시 긴급 난방비 지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및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관리 실적, 착한 가격업소 지원 실적, 취약계층을 위한 특수 시책 추진사항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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