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MZ세대' 장병 기대 맞는 국방문화 조성 노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2일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 장병들의 기대 수준에 맞는 국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우리 군은 국방혁신을 통해 '과학기술 강군'을 건설하고, MZ세대 장병들의 기대 수준에 맞는 국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2일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 장병들의 기대 수준에 맞는 국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안보포럼'(SDF) 창립 기념 세미나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전날(7월11일)이 '세계 인구의 날'이자 '대한민국 인구의 날'이었음을 들어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위기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이는 병역자원 감소로 이어져 국가안보에도 심대한 도전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인구절벽뿐만 아니라 공정성·합리성을 중시하는 MZ세대 장병들의 특성도 국방 분야의 중요한 변화 요인"이라며 "MZ세대의 특성은 '공정과 상식'을 원칙으로 삼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과 일치하는 가치로서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장관은 "우리 군은 국방혁신을 통해 '과학기술 강군'을 건설하고, MZ세대 장병들의 기대 수준에 맞는 국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디.
'함께 만드는 튼튼한 국방'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선 'MZ세대가 바라보는 공정과 상식의 국방' '인구절벽시대의 군사력 건설과 방위산업 발전'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SDF는 비영리사단법인으로서 한미연합군 부사령관을 지낸 최병혁 예비역 육군 대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SDF는 △한반도의 대내외적 안보환경 변화와 새로운 안보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국방정책 의제를 선제적으로 발굴·제기하고, △미래 국방정책의 개발·발전 방향 연구와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국가안보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