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밀어 전치 8주…부모는 "장애 있어 장난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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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활동보조사 밀어 다치게 한 장애인 갑론을박'입니다. 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적장애 2급을 가진 아이가 밀치는 바람에 장애인활동보조사가 크게 다친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가해를 한 장애 아이측 부모는 "자기 자식이 장애를 갖고 있어 장난으로 한거니 이해해달라"며 합의서 작성을 요구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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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활동보조사 밀어 다치게 한 장애인 갑론을박'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적장애 2급을 가진 아이가 밀치는 바람에 장애인활동보조사가 크게 다친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피해자의 아들인 글쓴이는 어머니가 2년 가까이 지적 장애 아이의 보조인으로 일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6월 대형마트에 함께 방문했다가 장애 아이가 글쓴이의 어머니를 밀쳤고 그 바람에 어머니는 그대로 뒤로 쓰러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쳤다고 합니다.
아이는 쓰러진 글쓴이의 어머니를 보더니 뒷걸음질로 도망쳤고 결국 마트 측 보안요원에게 잡혔다는데요.
어머니는 외상성 두개내 출혈, 후두 골절 등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해를 한 장애 아이측 부모는 "자기 자식이 장애를 갖고 있어 장난으로 한거니 이해해달라"며 합의서 작성을 요구했다는데요.
글쓴이는 장애를 갖고 있다는 이유로 사람을 해쳐도 되는 거냐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장애가 죄는 아닌데", "안타깝지만 법의 굴레 앞에선 예외가 없어야 한다고 본다", "어머니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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