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동백상회' 입점 제품 선정 평가

동백상회 품평회. 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신세계 센텀시티는 벡스코에서 진행된 '부산 우수제품 쇼핑샵 동백상회 입점 제품 선정 평가'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동백상회는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2층에 있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 매장으로 신세계 센텀시티와 부산시가 협업해 지역 기업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한 상생 공간이다.

이번 품평회에는 신세계 센텀시티와 유통 판매 및 상품 브랜드 관련 전문가 10여 명이 지역민과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좋은 상품을 선정하는 데 집중했다. 부산 캐릭터 부기와 동백꽃, 대표 관광지를 활용한 북마크, 마그네틱, 엽서 등 지역 특색을 담은 상품과 새활용(업사이클링) 파우치, 주류,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97개 업체가 참여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동백상회 활성화, 지역 중소기업 성장과 함께할 방법을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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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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