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파업···대구·경북지역 큰 충격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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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의료 인력 확충과 직종 간 업무 명확화 등을 요구하며 7월 13일부터 이틀간 총파업을 합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전국 145개 의료기관의 4만 5천 명의 보건 의료 인력이 파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혀 진료 차질 등 환자 불편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대구보훈병원과 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등 5개 의료기관에서 약 2백 명이 이틀 동안 파업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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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의료 인력 확충과 직종 간 업무 명확화 등을 요구하며 7월 13일부터 이틀간 총파업을 합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전국 145개 의료기관의 4만 5천 명의 보건 의료 인력이 파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혀 진료 차질 등 환자 불편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대구보훈병원과 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등 5개 의료기관에서 약 2백 명이 이틀 동안 파업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지노위가 7월 11일 영남대의료원 노사에 대해 1주일간 조정 기간을 연장할 것을 결정하면서 영남대의료원이 파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데다 파업 참가 인원도 많지 않아 대구·경북에는 큰 충격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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