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주가도 '철렁'…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불투명+열애설 여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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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과 열애설이 동시에 불거지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리사가 다음 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2일 재계약 불발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중국 에이전시에서 리사의 섭외를 타진했지만, YG와의 재계약이 불토명해 스케줄 협의가 어려웠다고.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과 열애설이 동시에 불거지며 이날 YG 주가도 휘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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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과 열애설이 동시에 불거지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리사가 다음 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2일 재계약 불발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중국 에이전시에서 리사의 섭외를 타진했지만, YG와의 재계약이 불토명해 스케줄 협의가 어려웠다고. 이 때문에 재계약 향방이 부정적이라는 전망이 나온 것.
이와 관련 YG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리사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또 스케줄 협의와 관련해서는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이라며 "계약 여부와 상관 없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리사와 세계적인 부호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설도 불거졌다. CNN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해외 매체들은 11일(현지시간) 리사가 최근 프레데릭 아르노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이자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현재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과거 프레데릭 아르노는 블랙핑크 공연을 관람 후 자신의 SNS에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멤버들과도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과 관련해 YG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블랙핑크는 YG의 매출을 크게 책임지고 있는 간판 아티스트다. 이들은 전 세계에서 150만 명 관객을 동원하는 투어를 돌고,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설만큼 글로벌 대표 걸그룹으로 꼽힌다.
태국 출신 리사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멤버로, 재계약을 앞두고 해외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과 열애설이 동시에 불거지며 이날 YG 주가도 휘청했다. 이날 장 초반 8만500원까지 상승했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3% 내린 7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전일 대비 8.75% 하락한 7만2000원까지 거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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