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연금' 빙상 회장님,이번엔 국대선수촌에 '초복맞이' 치킨세트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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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인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11일 여름훈련에 한창인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초복맞이 치킨을 쐈다.
윤홍근 회장은 "초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날에도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이번 치킨 세트 선물을 마련했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2023~2024 시즌에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분들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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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인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11일 여름훈련에 한창인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초복맞이 치킨을 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웰컴센터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선수단에 치킨 세트 선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태릉서 훈련 중인 피겨스케이팅 선수단에게도 같은 날 태릉 실내빙상장에 치킨 세트가 전달됐다.
윤홍근 회장은 "초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날에도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이번 치킨 세트 선물을 마련했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2023~2024 시즌에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분들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윤홍근 회장은 지난해 중복과 말복에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에 치킨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선전한 선수들에게 '치킨연금'을 제공하는 등 빙상 국가대표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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