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현대삼호중공업, 수산물 소비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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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 관계자들을 돕고자 지역 유관 기관과 함께 힘을 보태기로 했다.
목포해수청은 지난 6일 목포수협(조합장 김청용)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12일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신현대)과도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목포해수청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목포수협, 현대삼호중공업에 이어 목포시(시장 박홍률)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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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은 지난 6일 목포수협(조합장 김청용)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12일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신현대)과도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세계 4위급 조선해양전문기업으로 구내식당 하루 이용자 1만 2000여 명에, 일일 식수는 약 2만 2000식에 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매주 수요일을 水산물데이로 지정해 구내식당과 가정에서 수산물 먹기에 동참한다.
또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제철 수산물의 레시피 공유, 지역 수산물 선물 세트 사기 등 수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문수 목포해수청장은 "이번 유관 기관 MOU를 시작으로 관내 유관 기관과 손잡고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해수청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목포수협, 현대삼호중공업에 이어 목포시(시장 박홍률)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목포=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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