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임실] 장마로 섬진강댐 수문 개방

홍인철 2023. 7. 12.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장마로 전북 임실군 섬진강댐의 수위가 올라가자 한국수자원공사가 12일 오후 수위 조절을 위해 수문을 개방한 뒤 저수지 물을 빼내고 있다.

방류는 우선 초당 300톤가량으로 시작한 뒤 점차 수량을 줄일 계획이다.

1965년에 완공된 섬진강댐은 높이 64m, 길이 344m의 홍수 조절용 다목적 댐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수문 개방에 따른 방류로 하류 지역의 농작물 피해 등이 우려되는 만큼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섬진강댐 수문 개방 [임실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연합뉴스) 최근 장마로 전북 임실군 섬진강댐의 수위가 올라가자 한국수자원공사가 12일 오후 수위 조절을 위해 수문을 개방한 뒤 저수지 물을 빼내고 있다.

방류는 우선 초당 300톤가량으로 시작한 뒤 점차 수량을 줄일 계획이다.

섬진강댐 수문 개방 [임실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965년에 완공된 섬진강댐은 높이 64m, 길이 344m의 홍수 조절용 다목적 댐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수문 개방에 따른 방류로 하류 지역의 농작물 피해 등이 우려되는 만큼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글= 홍인철 기자, 사진= 임실군 제공)

섬진강댐 수문 개방 [임실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c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