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전기정보공학부 조동일 교수, 국제자동제어연맹 회장 취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전기정보공학부 조동일 교수가 7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개최된 국제자동제어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Automatic Control, 이하 IFAC) 정기총회에서 임기 3년(2023~2026)의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정기총회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7월 9일부터 14일까지 개최 중에 있으며, 개막식에는 일본 나루히토 천황부부가 참석해 제어와 로봇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축사를 하고, IFAC 회장단과 30여분간 간담회를 가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전기정보공학부 조동일 교수가 7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개최된 국제자동제어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Automatic Control, 이하 IFAC) 정기총회에서 임기 3년(2023~2026)의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1957년 창설된 IFAC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제어, 자동화, 로봇 분야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연맹으로 오스트리아 빈에 본부를 두고 있다. 해당 분야의 최대 규모 단체로 총 48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3년 회기 동안 30여개 국가에서 90개 이상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최상위급 국제논문지 8종을 발간하고 있다. IFAC 세계학술대회와 회원국 정기총회는 3년마다 개최하고, 약 3500명이 참석한다.
2023년 정기총회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7월 9일부터 14일까지 개최 중에 있으며, 개막식에는 일본 나루히토 천황부부가 참석해 제어와 로봇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축사를 하고, IFAC 회장단과 30여분간 간담회를 가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후생노동성 고토 장관, 가나가와현 구로이와 지사, 요코하마시 야마나카 시장의 환영사와 더불어, 해외 체류 중인 기시다 총리의 축사는 대독 형태로 진행됐다.
조동일 교수는 회장 취임 소감을 통해 “이번 기회에 한국이 제어, 로봇, 자율주행, 지능형 공장, 스마트 에너지 등 첨단 과학과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국가로 나아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차기 IFAC 세계대회는 서울대학교 심형보 교수가 조직위원장을 맡고, 광주과학기술원 안효성 교수가 프로그램위원장을 맡아 2026년 8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차그룹,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 뉴스와이어
- 가을밤, 한국의집 궁중다과와 고려시대 최고급 탁주에 취하다 - 뉴스와이어
- 최윤정 소리북 독주회 ‘나는 고수다 Ⅱ’ 완북 동초제 적벽가 강릉서 개최 - 뉴스와이어
- 좋은땅출판사 ‘비전공자도 이해하며 경험할 수 있는 AI 왕국’ 출간 - 뉴스와이어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 뉴스와이어
- 헬리녹스, 창립 15주년 기념 100% 스케일 베어브릭 컬렉션 출시 - 뉴스와이어
- 장미와 여우, 시집 ‘마하의 시간을 살다’ 출간 - 뉴스와이어
- 쉐이퍼 글램스 울트라, 국내 약국 강남·종로·인천 78곳 입점해 소비자 만족도 상승 - 뉴스와이어
- 몰렉스, SAP 솔루션으로 지능형 공급망 협업 추진 - 뉴스와이어
- 삼성전자 노사, 2023년·2024년 임금협약 잠정합의 -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