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직원 촬영 ‘재난·안전 사진’ 순회 전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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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 재난·안전 사진공모전에 제출된 사진 11점을 순회 전시하고 있다.
공단은 직원 현장 업무 중 직접 촬영한 재난·안전 사진을 본사를 포함한 주요 사업장에서 순회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2023년 재난안전 사진공모전은 공단 시민안전실 안전환경팀 주관으로 지난 5월 29일~6월 16일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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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호 차장 촬영 작품, 대상 수상
공단은 직원 현장 업무 중 직접 촬영한 재난·안전 사진을 본사를 포함한 주요 사업장에서 순회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2023년 재난안전 사진공모전은 공단 시민안전실 안전환경팀 주관으로 지난 5월 29일~6월 16일에 개최됐다.
공단은 이태원 압사 사고 등 계속되는 각종 재난 사고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안전한 공단으로서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기 위해 위해 이번 공모전를 마련했다.
이번 사진공모에는 공단 전 사업장의 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고 신사업인수 TF팀 소속 송은호 차장이 대상을 차지했다.
선정은 1차로 주관 부서에서 응모자 블라인드 처리 후 내부 심사를 통해 11점을 선정한 이후 2차로 공단 안전드림닥터 2명, 안전보건 지킴이 2명, 외부 심사위원 등 6명이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
한편 이번 순회전은 본사 전시를 시작으로 도로, 교량, 주차, 시설, 상가, 공원, 영락, 플랫폼, 스포원 등 주요 실처원 현장에 내달 25일까지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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