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하자 숨기고 벤츠 판매 의혹 '더클래스 효성' 수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하자가 있는 벤츠 차량을 정상 제품인 것처럼 판매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허위 문서를 꾸민 혐의로 수입차 벤츠의 공식 판매사 '더클래스 효성'을 상대로 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차량에 하자가 있어 할인가에 판매해야 한다는 벤츠코리아의 고지를 받고서도 소비자에게 정상가로 차량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 '더클래스 효성'의 판매 사원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하자가 있는 벤츠 차량을 정상 제품인 것처럼 판매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허위 문서를 꾸민 혐의로 수입차 벤츠의 공식 판매사 '더클래스 효성'을 상대로 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차량에 하자가 있어 할인가에 판매해야 한다는 벤츠코리아의 고지를 받고서도 소비자에게 정상가로 차량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 '더클래스 효성'의 판매 사원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차량을 정상 가격에 판매했다는 사실을 벤츠코리아에 숨기기 위해 차량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 것처럼 문서를 조작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지난주 서울 강남구의 더클래스 효성 본사를 압수수색한 경찰은 관련 자료를 확보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2832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ICBM 추정 미사일 1천km 날아 동해상 낙하
- 윤 대통령, 북 미사일 대응 NSC 주재 "대가 따를 것"
- 서울 지하철 10월부터 150원 인상‥시내버스는 8월에 300원 올라
- 오세훈 "오염수 방류·양평고속도로가 이슈 독점해 나라 발전 저해"
- 검찰, 중학생 몸에 잉어·도깨비 문신 새긴 10대 기소
- [영상M] 조직원 유출 막으려 흉기 협박도‥110억 규모 비상장 주식 투자 사기 일당 검거
-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10가지 괴담' 자료집 제작
- '할머니 주거침입' CCTV 공개한 故최진실 딸‥"무서워서 신고"
- 40억 호가 아파트가 "베네치아"?‥강남 개포자이 또 '시끌시끌'
- 당정 "우리 수산물 안전하니 많이 먹어달라"‥외식업계, 대국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