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경기도 한 마을회관서 사는 배우
2023. 7. 12. 17:21
특종세상 (오후 9시 10분)
'네 꿈을 펼쳐라' '어른들은 몰라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던 배우 편기연을 만난다. 오랜만에 근황을 드러낸 그가 살고 있는 곳은 경기도의 한 마을회관이다. 그는 마을회관에서 월세를 내며 생활한 지 어느덧 8년 차라고 밝힌다.
또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아이스팩 생산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하루아침에 빚 4억800만원이 생겼다"며 충격적인 사연을 털어놓은 그는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연기를 포기하고 돈을 벌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다고 밝힌다. 쳇바퀴 돌 듯 10년을 보냈지만,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기회를 잡기 위해 지금도 꾸준히 연기 연습을 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는 편기연. 다시 연기자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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