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빛낼 ‘스타 소상공인’에 ‘마지막커피’ 등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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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빛낼 '스타 소상공인' 10개 사가 20 대 1이 넘는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스타 소상공인 10개 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의 성장 전략 멘토링을 받는다.
부산경제진흥원 정덕원 소상공인지원팀장은 "올해 뽑힌 소상공인 10개 사가 부산 경제를 이끄는 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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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멘토링·성장지원금 등 혜택
부산을 빛낼 ‘스타 소상공인’ 10개 사가 20 대 1이 넘는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각 분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부산경제진흥원은 공모를 거쳐 스타 소상공인 10개 사를 뽑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도소매·음식점업 98개 사(45.16%), 제조업 68개 사(31.34%), 서비스·기타 51개 사(23.50%) 등 총 소상공인 217개 사가 참여해 21.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현장·발표 등 3차례 심사를 거쳐 ▷마지막커피(커피·디저트 판매) ▷㈜노쉬프로젝트(건어물 판매) ▷㈜칠링아웃(와인·그로서리 판매) ▷모다라(관광기념품·패션잡화 제작 및 판매) ▷별일 복합문화공간(미술품·아트상품 전시) ▷㈜담아요(과일청·건조차 제조) ▷로터스그라운드(남성의류 제조) ▷씨드(미역수프·해초샐러드 제조) ▷㈜정성깃든(천연조미료·간편식 제조) ▷㈜온유어사이드(채식식품 제조) 등 10개 사가 스타 소상공인으로 선발됐다.
스타 소상공인 10개 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의 성장 전략 멘토링을 받는다. 경제진흥원은 멘토링 결과를 반영해 제품 개발과 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업체별 2000만 원 규모 성장 지원금을 준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부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 보증료 우대(0.6% 보증료율 적용), 내년부터는 금리 우대(이차보전 지원 2.0%)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 소상공인 발굴·육성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2022년 스타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델피데칼(프라모델에 붙이는 스티커 ‘데칼’ 디자인 및 제작)은 전년보다 매출액이 29% 증가하고 정규직 4명을 고용했다. 올해 4월에는 아마존에 입점하는 성과도 거뒀다.
부산경제진흥원 정덕원 소상공인지원팀장은 “올해 뽑힌 소상공인 10개 사가 부산 경제를 이끄는 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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