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 개장 앞두고 마무리 현장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포항시는 오는 15일부터 본격 개장을 앞둔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 시설물 전반에 대해 마무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김남일 부시장과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 물놀이장을 주로 이용하는 대상이 어린이들인 만큼 유아풀, 유수풀, 성인풀 등 시설물에 대해 세심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부대시설도 꼼꼼하게 살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는 오는 15일부터 본격 개장을 앞둔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 시설물 전반에 대해 마무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김남일 부시장과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 물놀이장을 주로 이용하는 대상이 어린이들인 만큼 유아풀, 유수풀, 성인풀 등 시설물에 대해 세심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부대시설도 꼼꼼하게 살폈다.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입은 피해를 현재 모두 복구 완료했다. 복구를 하면서 탈의실과 그늘막과 같은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은 이동과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사전 침수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7월 15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오전과 오후 각 600명으로 입장을 제한하며, 강물이 아닌 수돗물 사용으로 철저한 수질관리와 충분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이용객 모두가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용 신청은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성인 및 청소년 5000원, 어린이(만 12세 이하) 3000원, 만 1세 미만 영아는 무료다.
김수호 포항시 생태하천과장은 "이용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하도록 하겠다"며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이 도심 속 피서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운세] 11월 17일, 입조심·표정조심…뭐든 조심해야 하는 별자리는?
- [주말엔 운동] "걷기 하나 했는데 이런 효과가?"…40대 이후 매일 160분 걸으면 일어나는 일
- '투자 달인' 워런 버핏, 애플 팔고 '이것' 담았다
- 민주 "검찰독재정권 정적 제거에 사법부가 부역"
- 로제 '아파트' 英 싱글 차트 3위…4주 연속 최상위권 지켜
- 1146회 로또 당첨번호 '6·11·17·19·40·43'…보너스 '28'
- 인공눈물에 미세 플라스틱…"한두 방울 꼭 버리고 쓰세요"
- "K-뷰티 양대산맥"…한국콜마·코스맥스 '훨훨'
- "트럼프 때문에 떠난다"…미국서 4년짜리 '초장기 크루즈' 등장
- "이걸 푼다고?"…린가드도 당황한 수능 영어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