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25주년, 팬들과 함께 나이 들어가…뭉클하고 울컥"

정혜원 기자 2023. 7. 12.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코요태가 25주년을 맞이했다.

코요태는 1998년 12월 데뷔했으며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았다.

이어 "숫자를 10단위나 5단위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저한테는 25주년이 의미가 깊었다. 그래서 노래도 가장 코요태스럽다고 느낄 수 있을만한 노래를 선택하고 싶었다. 25주년이 어떻게 흘러갔나 싶을 정도로 주변에서 도와주고 힘을 주신 분들이 많이 계셨다. 18살에 데뷔해서 43이 됐는데 본명보다 신지라는 이름으로 살아왔다. 뭉클하고 울컥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코요태. 제공| 제이지스타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코요태가 25주년을 맞이했다.

코요태는 1998년 12월 데뷔했으며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싱글 '바람'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데뷔 25주년 소감을 밝혔다.

신지는 "25주년이 됐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하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제가 SNS에 코요태 사진을 올리면 '코요태와 같이 늙어가는 게 좋아요'라는 댓글을 남겨주신다. 그런 걸 보면 '오래했구나. 우리도 팬들과 같이 나이 들어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숫자를 10단위나 5단위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저한테는 25주년이 의미가 깊었다. 그래서 노래도 가장 코요태스럽다고 느낄 수 있을만한 노래를 선택하고 싶었다. 25주년이 어떻게 흘러갔나 싶을 정도로 주변에서 도와주고 힘을 주신 분들이 많이 계셨다. 18살에 데뷔해서 43이 됐는데 본명보다 신지라는 이름으로 살아왔다. 뭉클하고 울컥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환갑까지 활동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 거다.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이다. 아직까지는 잘 가고 있는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바람'은 "가장 코요태스러운 음악을 만들어보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완성된 곡으로, 파워풀하고 시원한 사운드가 주가 되는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코요태는 신곡 '바람'을 통해 무더위도 단숨에 날려버릴 청량함과 함께 '여름 시즌 대표 그룹'의 저력을 한껏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코요태는 대중들과 함께 '바람'에 몸을 싣고 시원한 여름을 제대로 즐기겠다는 '바람'이다.

약 8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을 하는 코요태는 음악 방송을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 연말 단독 콘서트까지 '리빙 레전드 그룹'으로서 대중들에게 코요태만의 음악을 선물할 예정이다.

코요태의 신곡 '바람'은 이날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