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식] 홀몸 어르신에 돌봄로봇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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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중장년에게 돌봄 로봇 '광산이'를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광산이는 이용자와 일상적인 음성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광주 광산소방서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산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는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신고포상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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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광주 광산구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중장년에게 돌봄 로봇 '광산이'를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광산이는 이용자와 일상적인 음성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평소 즐겨듣는 노래를 내장된 스피커로 틀어주거나, 약 복용 시간 등을 챙기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위급상황이 생겼을 때 광산이의 손을 꼭 누르면 등록된 보호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전송한다.
일정 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전담 관리자에게 응급상황 경보를 보내기도 한다.
광산구는 총 150세대를 목표로 광산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산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
(광주=연합뉴스) 광주 광산소방서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의 피난·방화 시설의 폐쇄 또는 고장방치 등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등이다.
사진이나 영상 등 증빙자료를 챙겨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현장 확인과 심의를 걸쳐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광산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는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신고포상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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