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패스, '오키나와 렌터카 실시간 예약 서비스' 론칭

고문순 기자 2023. 7. 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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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토털서비스플랫폼 '제주패스'(대표 윤형준, ㈜캐플릭스)가 해외 렌터카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주패스 윤형준 대표는 "이번 해외렌터카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통해 그간 불편함을 인내하며 여행을 했던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서 기쁘다. 국내 최초로 렌터카ERP를 선보이고, 실시간예약을 열어간 캐플릭스가 해외에도 가장 먼저 진출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해외시장에서도 항상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연구하고 렌터카 모빌리티업계의 DX(디지털 전환)를 위해 새로운 아이템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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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토털서비스플랫폼 '제주패스'(대표 윤형준, ㈜캐플릭스)가 해외 렌터카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주패스 앱의 오키나와 예약 화면/사진제공=제주패스


국내에서 렌터카를 실시간으로 예약하는 것은 보편적인 일이지만 해외 렌터카를 예약 시에는 실시간 예약이 되지 않아 여러가지 불편함이 있었다. 예약사이트에 정확한 차량명이 아닌 '동급차종'으로 표기되거나 차량을 선택하고 24시간에서 72시간까지 기다려야 예약이 확정되고 예약이 확정되더라도 현지에서 예약한 차와 다른 차가 배차되거나 아예 차량 재고가 없는 등 렌터카 예약 시스템이 디지털화 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에 제주패스는 자사의 '캐플릭스 클라우드 ERP' 시스템을 해외렌터카 차량에 적용하여 실시간 예약을 가능하게 하였다. 실시간 예약이란 결제와 동시에 예약이 확정되고, 고객이 선택한 차종을 현장에서 인수받을 수 있음을 뜻한다.

또한 현지에서 종이 계약서로 렌터카 인수 계약을 하는 경우 통상 30여분이 걸리고 외국어로 되어 있어 이해가 어려웠던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전자계약서 및 한국어 지원이 되는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계약 내용을 쉽게 이해하게 하였고 그 결과 여행객들은 3분 이내에 계약서 작성이 가능하게 되었다.

제주패스 윤형준 대표는 "이번 해외렌터카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통해 그간 불편함을 인내하며 여행을 했던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서 기쁘다. 국내 최초로 렌터카ERP를 선보이고, 실시간예약을 열어간 캐플릭스가 해외에도 가장 먼저 진출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해외시장에서도 항상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연구하고 렌터카 모빌리티업계의 DX(디지털 전환)를 위해 새로운 아이템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주패스는 일본 오키나와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홋카이도 등 일본 본토침투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괌 , 하와이 등 미국시장 교두보를 위한 전략지역에 실시간 예약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해외 렌터카 예약은 제주패스 앱 또는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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