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남본부,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으로 ‘바이포트코리아’ 선정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현판식 전달 행사에서 김원묵 NH농협 경남 양산시지부장(왼쪽 네번째부터), 조근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김성구 바이오포트코리아 대표 등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힘을 합치자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는 10일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이하 함우동)’에 선정된 ㈜바이오포트코리아(대표 김성구)를 찾아 현판식 전달 행사를 가졌다.   ‘함우동’은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한 식음료 제조 우수 농식품기업 발굴과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NH농협은행에서 진행한 제도다.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농협을 통한 판로 확대, 홍보, 여신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바이오포트코리아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식품, 액상차류, 에이드류 제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1년 1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김성구 대표와 임직원, 조근수 본부장, 김원묵 NH농협 양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바이오포트코리아의 ‘함우동’ 선정을 축하했다. 아울러 국산 오미자로 생산한 건강기능식품인 ‘백보단’ 구매식도 함께 진행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생산한 제품의 소비촉진에도 힘을 보탰다.   조 본부장은 “바이오포트코리아의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