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최측근 "3차대전 앞당겨"...나토 정상회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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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NATO가 리투아니아 빌뉴스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 것은 3차 세계대전을 앞당기는 행위라고 러시아 측이 비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12일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서방이 "미사일, 집속탄, 전투기 등 가능한 모든 것을 동원해 키이우 정권에 지원을 확대하려 한다면서 이는 사실상 막다른 골목이며 3차 대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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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NATO가 리투아니아 빌뉴스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 것은 3차 세계대전을 앞당기는 행위라고 러시아 측이 비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12일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서방이 "미사일, 집속탄, 전투기 등 가능한 모든 것을 동원해 키이우 정권에 지원을 확대하려 한다면서 이는 사실상 막다른 골목이며 3차 대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나토가 우크라이나의 가입 가능성을 거듭 확인한 데 대해선 이를 저지하기 위한 '특별군사작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빌뉴스에서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이미 '스톰 섀도' 순항미사일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에 이어 프랑스가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우크라이나 미사일 전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밖에 독일은 패트리엇 미사일 발사장치와 레오파르트 전차 등 7억 유로, 약 1조 원 규모의 추가 무기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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