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촌소재지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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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농촌 주민들의 교육과 문화, 복지 등 생활SOC를 확충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추진위원과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관련 착공설명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신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신평면 원천리 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 문화, 복지 등 생활SOC를 확충해 소재지와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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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임실군이 농촌 주민들의 교육과 문화, 복지 등 생활SOC를 확충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추진위원과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관련 착공설명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착공설명회는 그동안 추진위원회와 함께 기본계획 및 세부 계획을 구상했던 성과물을 토대로 사업의 세부 계획과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신평면 원천리 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 문화, 복지 등 생활SOC를 확충해 소재지와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신평시장 조성, 어울마당 조성, 안심삼거리 조성 등 H/W사업과 주민역량강화, 문화행사, 배후마을 프로그램 등 S/W사업 등으로 진행된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 지방비 12억)이 투입되고, 이 달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신평시장 조성사업은 소재지 내 주차 공간 확보와 문화공간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과 커뮤니티 공간 마련으로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군은 국비 28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년간 지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사면 등 7곳에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신평면 소재지의 기초거점 기능을 향상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의 서비스 공급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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