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와 열애설 난 프랑스 재벌 2세..대체 누구길래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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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프랑스 재벌 2세와 열애설이 제기됐다.
1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Frederic Arnault)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리사가 세계 가장 부유한 그룹의 아들과 데이트하고 있단 게 믿기지 않는다"란 말이 덧붙여서 두 사람 가운데 열애설이 일었다.
앞서 프레데릭 아르노가 블랙핑크의 LA 콘서트를 찾는 등 그들의 열혈 팬임이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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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Frederic Arnault)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리사가 세계 가장 부유한 그룹의 아들과 데이트하고 있단 게 믿기지 않는다"란 말이 덧붙여서 두 사람 가운데 열애설이 일었다.
앞서 프레데릭 아르노가 블랙핑크의 LA 콘서트를 찾는 등 그들의 열혈 팬임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프레데릭 아르노는 "LA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의 멋진 저녁. 축하하고 파리에서 곧 만나요"란 글을 덧붙이기도. 이후 공개된 목격담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더욱 불이 붙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1995년 생으로, 피아니스트 출신인 어머니 엘렌 메르시에와 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LVMH는 루이뷔통, 디올, 펜디 등을 비롯한 50여개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기업.
프랑스 최고 명문대학인 에콜 폴리테크니크에 입학해 응용수학 및 컴퓨터 과학 학위를 취득한 후 2017년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에 입사했으며 2020년 CEO로 올랐다. 두 사람 모두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만큼, 열애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의 열애설 관련 별다른 입장을 내고 있지 않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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