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북방농공단지 조성 '시동'…내년 상반기 준공

이상학 2023. 7. 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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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이 북방면 일대 농공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12일 홍천군에 따르면 북방면 상화계리 일대 10만1천여㎡에 7개 업종 16개 기업이 입주하는 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홍천군은 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지역소멸 대응기금 예산 80억 확보해 2월부터 사업 발주, 도로 확장 등의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북방농공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늘리기,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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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원 투입, 18일 착공…일자리·인구 늘리기 기대

(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이 북방면 일대 농공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홍천 북방농공단지 예정 부지 [홍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12일 홍천군에 따르면 북방면 상화계리 일대 10만1천여㎡에 7개 업종 16개 기업이 입주하는 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농공단지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약 2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홍천군은 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지역소멸 대응기금 예산 80억 확보해 2월부터 사업 발주, 도로 확장 등의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홍천 북방농공단지 조감도 [홍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시공사가 선정돼 현장사무실을 설치한 상태로 18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공사를 본격화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북방농공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늘리기,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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