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필승 다짐" 국민의힘 원주갑 당원협의회 당원 연수

▲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 주최 국민의힘 원주갑 당원협의회 당원연수가 12일 원주문화원 공연장에서 박정하 의원, 원강수 시장,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민의힘 원주 갑 당원협의회가 12일 원주문화원에서 당원 연수를 갖고 당심을 결집하며 오는 총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

당협위원장인 박정하(원주 갑) 국회의원 주도로 열린 이번 당원 연수는 당원 결속을 다지고 조직을 재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원강수 원주시장,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원도 입당자 중 최고령인 1923년생의 김택수 어르신과 권영익 전 시의원, 한창진 전 문막농협조합장 등 총 4명의 입당을 환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 고문단, 운영위원, 사무국, 특보단 등 주요 당직자 37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진행됐다.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과 관련한 영상 강의 시청, 정부와 여당이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연수에 참석한 원강수 시장은 “당의 중심은 당원”이라며 “온갖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풍파가 닥치고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원들이 중심을 잡고 넘어지지 않는 오뚜기처럼 역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박정하 국회의원은 “국회 예산결산위원으로 선임된 만큼 원주와 강원도 예산 챙기기에 더욱 힘쓰겠다”며 “특히 원주 발전을 위해 당원을 비롯한 모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와 함께 내년 총선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