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불발설’에 휘청?… YG엔터, 장중 6%대 급락

현화영 2023. 7. 12.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불발성' 등에 휘청이면서 12일 6%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5.83% 내린 7만43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YG엔터 소속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재계약 관련 불확실성 이슈가 불거졌다.

하지만 이날 블랙핑크 재계약 불투명 보도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목표주가를 조정하는 분위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거래일 대비 5.83% 내린 7만4300원에 장 마감
블랙핑크 리사. 세계일보 자료사진. 한윤종 기자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불발성’ 등에 휘청이면서 12일 6%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5.83% 내린 7만4300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는 장중 7만2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YG엔터 소속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재계약 관련 불확실성 이슈가 불거졌다.

특히 태국 출신 멤버 리사의 재계약이 불발될 수도 있단 보도가 나왔다.

앞서 증권가는 YG엔터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날 블랙핑크 재계약 불투명 보도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목표주가를 조정하는 분위기다.

한편, 리사는 세계적인 부호 베르나르 아르노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회장의 넷째 아들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최근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다만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리사는 오는 15일 프랑스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 파리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현지에 머물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