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토피아 봉화고춧가루’ 미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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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출한 고춧가루는 500g 2000개(1t) 분량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 마트에서 판매한다.
봉화조공법인은 고추농가와 계약재배한 홍고추를 연간 500t 사들여, 원적외선 방식으로 건조후 분쇄·가공해 고추 특유 색과 맛이 살아있는 최고품질의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봉화조공법인은 이번 미국 동부(LA)지역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으로 해외 시장 판매망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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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군수 박현국)과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박민성)은 11일 ‘파인토피아 봉화고춧가루’ 미국 수출을 기념한 선적식을 했다(사진).
이번에 수출한 고춧가루는 500g 2000개(1t) 분량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 마트에서 판매한다.
봉화조공법인은 고추농가와 계약재배한 홍고추를 연간 500t 사들여, 원적외선 방식으로 건조후 분쇄·가공해 고추 특유 색과 맛이 살아있는 최고품질의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봉화고춧가루’는 수도권 하나로클럽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으며, TV 홈쇼핑을 통해 해마다 10억여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 등 봉화산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봉화조공법인은 이번 미국 동부(LA)지역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으로 해외 시장 판매망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선전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장, 박창욱 경북도의원, 이광현 NH농협 봉화군지부장, 김운영 봉화군고추발전협의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박 군수는 “봉화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농업인은 우수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조공법인 주관농협인 봉화농협 박만우 조합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 판로 확대로 봉화 농산물 세계화와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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