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비, 웹툰 제작 펀딩 프로젝트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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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비(대표 김주원)가 첫 번째 웹툰 제작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 개최한 '스타 작가 발굴 오디션'을 통해 톱3으로 뽑힌 시놉시스를 웹툰과 웹드라마로 제작할 예정이다.
밈비 관계자는 "웹툰 프로젝트 제작비 확보를 위해 '콘텐츠 제작 티켓'을 판매한다"며 "'콘텐츠 제작 티켓'은 밈비가 보유한 BM 특허 기반의 NFT(대체불가능토큰) 저작권 증명 방식을 적용한 티켓"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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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비(대표 김주원)가 첫 번째 웹툰 제작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밈비는 누구나 저작권자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선보인 플랫폼이다. 지난 3월 개최한 '스타 작가 발굴 오디션'을 통해 톱3으로 뽑힌 시놉시스를 웹툰과 웹드라마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에는 창작자와 투자자가 함께 참여한다.
밈비는 최근 '콘텐츠 프로젝트 론칭 밋업'(이하 밋업)을 열어 프로젝트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웹툰, 애니메이션, 영화, 엔터테인먼트 등 관련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콘텐츠·블록체인 관련 VC(벤처캐피털) 관계자들도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밈비 관계자는 "웹툰 프로젝트 제작비 확보를 위해 '콘텐츠 제작 티켓'을 판매한다"며 "'콘텐츠 제작 티켓'은 밈비가 보유한 BM 특허 기반의 NFT(대체불가능토큰) 저작권 증명 방식을 적용한 티켓"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티켓 보유자는 자신이 원하는 작품의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저작권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했다.
밈비는 밋업 참석자를 대상으로 프라이빗 세일을 진행 중이다. 오는 17일부터 5일 간격으로 3개 작품의 퍼블릭 투자를 오픈할 예정이다.
밈비 관계자는 "밈비는 콘텐츠 제작 과정을 블록체인에 기록해 투자자에게는 투명성과 신뢰성을, 참여자에게는 정당한 보상을 보장한다"며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방식으로 미래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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